가끔 취미로 스테이크 해먹는 31살 평범남입니다
코코넛 오일이 요새 주변에 소문이 많이 들려서 한번 사봤어요
처음엔 식물성 오일이라서 끓는점이 낮은걸 생각못하고 그냥 굽다가 좀 태워먹었네요
팬 먼저 가열하고 구우니까 괜찮았습니다.
아무래도 오일이 팬을 코팅해주니까 괜찮은가봐요
조리용으로 일부러 향을 없앤 제품이다 보니 고기풍미를 해치지 않았어요.
샐러드는 버진오일로 한번 버무려봤는데 코코넛향이 살아있어서 야채 향이 좀 덜한 감이 있습니다.
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, 야채 별로 안좋아하는 제 여자친구는 평소보다 잘 먹었어요-_-
코코넛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, 특히나 편식하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.
특유의 향이 나름 식감을 살려주거든요.
오일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구요.
몸에 좋다는거는 먹은지 얼마 안되서 모르겠지만... 일단 맛으로서는 합격점 주고 싶습니다.
후기 뽑아주세요 ㅠ
또 포토후기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.
정성스러운 후기에 포토후기 적립금 최대 3000원 적립드립니다.^^
코코엘 코코넛오일 꾸준히 드시고
목적하신 부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~
감사합니다.